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게 1153만원 기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3 15: 03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에서 수재민 및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게 1153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웅시대 부산연합에서는 임영웅의 데뷔 6주년 기념과 성황리에 끝난 전국 단독 콘서트에서 받은 감동과 사랑을 주변의 수재민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파한 것. 이들은 마음을 모아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기부를 진행했다.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지난 해 임영웅의 데뷔 5주년 기념일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누림터에 700만 원 기부한 바 있다.

부산연합 측은 "아티스트 임영웅을 응원하는 부산지역 팬덤인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는 팬덤으로 더불어 다 같이 행복을 나누자는 마음을 모토로 늘 내 이웃의 평안을 응원하며 실천하는 팬덤"이라며 "부산 인근에서 활동하는 여러 응원방들이 함께하는 영웅시대라는 모토로 즐거운 응원을 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영웅시대 부산은 함께 하는 영웅시대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앙코르 콘서트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펼쳐진다.
특히 임영웅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움직이는 대형 아이돌 그룹만 공연을 펼쳐왔던 고척돔에 입성, 무서운 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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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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