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3벌 머메이드 웨딩드레스 첫공개.."꿈 같아"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4 07: 18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53)가 자신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식적으로 첫 공개했다.
로페즈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On The JLo: Wedding Dress First Looks"이란 글을 띄웠다.
이와 함께 "이 드레스는 꿈 같았다..랄프 로렌에 감사"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게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차려 입은 로페즈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단아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며 특유의 풍만한 S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로페즈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로페즈는 "곧 더 많은 세부적인 것들을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지난 주말 동안 미국 조지아주의 한 저택에서 지인, 친구들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무려 3일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교제를 시작했고, 그해 11월 약혼했었다. 그러나 이듬해 결혼식을 연기하면서 2004년 돌연 결별했다.
그 사이 다른 사람과 만나 각각 결혼한 두 사람은 이혼한 뒤, 17년 재결합을 선언했다. 그리고 결혼에 골은했다.
한편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서니와의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 벤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의 사이에 딸 2명, 아들 1명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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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퍼 로페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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