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엠카’ 8월 마지막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5일 방영 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랙핑크가 방송 출연 없이 '핑크 베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는 ‘위스퍼’의 더보이즈와 ‘핑크베놈’의 블랙핑크였다.
레오와 하성운 등 솔로 컴백 무대가 공개 됐다. 빨간색 의상과 메이크업을 갖춰입고 등장한 하성운은 ‘포커스’로 섹시함을 한껏 뽐냈다. 레오는 상의를 노출하는 의상을 입고 ‘루징 게임’ 무대에 올랐다. 감각적인 안무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남자 아이돌 그룹이 대거 컴백했다. 블랭키, 루미너스, 다크비, 더보이즈, 씨아이엑스 등이 야심찬 무대를 보여줬다. 씨아이엑스는 ‘458’로 레이서로 변신했다. 씨아이엑스의 강렬한 에너지가 무대에서 마음껏 발산됐다.
1위 후보 더보이즈는 ‘위스퍼’로 청량하고 상큼한 무대를 연출했다. 잘생긴 외모와 생기 넘치는 분위기로 보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었다.
대세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컴백했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 컴백 무대를 앞두고 인터뷰에 참여했다. 아이브는 포인트 안무인 우휴 춤을 직접 보여주며 사랑스러움을 자랑했다. 최초로 공개된 아이브의 컴백 무대 역시 사랑스러웠다. 흰색 의상을 맞춰입고 무대에 등장한 아이브만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이 돋보였다.
박보람, 이소정 등 여자 솔로 가수들의 감성 넘치는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박보람은 ‘가만히 널 바라보면’으로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소정은 ‘내가 제일 사랑했던 노래’로 짙은 감성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진스, 다크비, 더보이즈, 레오, 루미너스, 루시, 박보람, 블랭키, BAE173, 씨아이엑스, 아이브, 이소정, 크랙시, 트라이비, 티오원, 하성운, 홍이삭이 출연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