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부동산 부자. 서장훈이 김연아와 박지성, 손흥민, 박찬호까지 제친 건물주 1위로 떠올랐다.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 맨 몸으로 시작해 '빌딩왕'에 등극한 스포츠 스타에 대해 알아봤다.
가장 먼저 9위로는 최근 10월의 소식을 전한 김연아였다. 세계 신기록만 11회 경신해 피겨계의 전설로 한 획을 그었던 바. 상금과 공식 스폰서 계약으로 번 금액이 매년 100억원 대 달했다고 알려졌다. 빙판을 넘어 광고퀸으로도 떠올랐는데 편당 10억원 광고료로 알려진 그녀가 무려 100편이상의 광고를 찍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연아는 2011년 매입한 고급주택이 장동건, 고소영 부부, 현빈이 선택한 연예인 아파트로 알려졌으며
당시 22억원 매입한 이 집은 현재 35억원 호가한다고. 같은해 인천 광역시 신도시 위치한 상가 세 채를 30억원에 매입했는데 한 때 김연아 상가라고 관심을 모았지만 수년간 큰 수익을 내지 못 했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은퇴 후 기부여왕으로 변신한 김연아. 누적 기부금액만 50억원으로 알려지며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8위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원으로 알려진 축구선수 손흥민이었다. 뛰어난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그는
2016년 약 22억원에 압구정 소재 아파트를 구매했고 이 곳은 현재 55억원애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재건축 예정으로 향후 시세가 더욱 오를 전망이라고. 2017년엔 25억원에 매입한 성수동 고급아파트도 40억원이상으로 거래 중이다.
게다가 현재 거주 중인 영국 런던의 고급 빌라도 주목 받았는데 대표적인 부촌으로 알려진 이곳은 월세만 6천 7백만원이 넘는 곳이라 알려지기도. 뿐만 아니라 몸값이 천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강원도 순천시에 170억원 들여 손흥민 축구교실도 열었고 제2의 축구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투자도 시작했다.
7위는 억소리 나는 연봉을 자랑하는 야구선수 김현수였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에서 맹활약 중인 그는200억원에 달하는 몸값으로 화제를 몰았다. 메이저리거 시절엔 2년간 700만 달러, 한화로 약 83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지난 2020년 서울서초동 빌딩 2채를 총 113억원에 매입한 그는 건물주 야구선수로 등극,
공동개발로 묶여있던 두 채의 빌딩을 향후 함께 신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초역세권이라 2년 사이 현재 약 200억원으로 시세도 뛰었다고 알려졌다.
6위는 최초 한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박지성이었다. 그는 현재 영국과 한국에 자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연봉만 600억원으로 알려진 그는 런던과 서울, 제주도를 오고가며 생활 중이라고 했다. 250억원을 들여 신축한 빌딩은 월 2억원 상당의 임대수익을 활용 중이며, 100억원의 자비로 준공한 박지성 축구센터 운영비로 사용 중이라고 알려졌다.
5위는 배우 한혜진의 남편이기도 한 축구선수 기성용이었다. 과거 한혜진은 "돈은 남편이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상형으로 한혜진을 꼽으며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공개, 두 사람은 연애 7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재테크 고수로도 알려진 기성용은 전남 순천시에 성용빌딩을 사들였고 이곳은 지역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2020년 종로구 빌딩 200억원대 매입해 건물주 스타로 등극했으며 이 곳은 지하철역과 인접해 해당 빌딩은 연 수익률 5%의 고수익으로 알려졌다.
4위는 축구 금수저 집안 차범근과 차두리가 함께 올랐다 독일 프로축구 전설로 떠올랐던 차범근에 이어 차두리도 세계가 인정한 축구선수로 맹활약했다. 두 부자는 평창동, 청운동, 합정동, 한남동, 이촌동 등 곳곳에 알짜부자인 재테크 고수로 알려졌는데, 평창동 차범근 자택을 시작으로공동 소유하는 170억원 상당의 한남동 빌딩 등 차붐 패밀리 빌딩만 6채로 알려졌다. 이들의 부동산 수익은 모두 합하면 최소 450억원에 달한다.
3위에 등극한 스타는 바로 국민타자, 야구선수 이승엽이었다. 그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성수동 위치한 이승엽 빌딩을 구매했는데, 2009년 290억원 매입한 시세가 500억원 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반포동 28억원 반포동 아파트도 60억원 거래 중이다.
2위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박찬호였다. 과거 그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에 진출,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17년간 누적 연봉만 약 1000억원이 넘는다고.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박찬호 빌딩만 약 500억원이며
월 임대로 10억원으로 알려졌다. 공익 사업활동도 활발히 활용되는 빌딩인 이곳은 박찬호가 20년간 재단설립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부금도 이곳에서 개최하는 등 활용 중이다.
또 2009년 약 15억원에 매입한 성수동 아파트부터 대전엔 1500평 넘는 토지도 소유 중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65세부터 약 3억 5천만원 연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2005년 요리연구가 아내와 결혼한 그의
상대는 5개국어 가능한 인재. 장인어른도 일본에서 부동산 재벌로 알려졌으며 향후 부부가 물려받을 재산만 1조원이 넘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위는 농구스타에서 예능인으로 완벽 변신한 바로 서장훈이었다. 재산 4조원이란 소문으로 알려졌던 바. 하지만 이에 대해 서장훈은 "설마 믿을 사람 있나"며 해명한 바 있다. 어찌됐건 그만큼 연예계 소문한 빌딩부자로 알려진 서장훈. 과거 약 29억원 매입한 서초구 빌딩은 450억원까지 올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그는 평소 저럼한 건물 임대료로 착한 건물주로도 알려지며 이를 실천 중이다. 이외에도동작구에 150억원, 마포구에 140억원 빌딩을 가진 그는 약 700억원 건물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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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