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마음 고생과 미모는 별개..학폭 사과 후 밝은 근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03 13: 50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학폭 논란 사과 후 일상을 되찾았다.
최준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또한. 최준희 또 한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최준희는 퇴원하자마자 그리웠던 한식을 찾으며 한식러버의 면모를 보였고, 주말 점심도 한식으로 챙기면서 토종 한국인임을 인증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최근 다시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을 사과한 뒤 병원에 입원해 있느라 많이 핼쑥해진 모습이다. 그러나 살이 쏙 빠지면서 미모에는 물이 더 올랐고, 최준희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더해 절세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대해 “친구와 다투었고 마음을 헐뜯는 단어를 내뱉고, 내가 힘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나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변명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저를 믿어주고 이뻐해 주고 사랑해주던 모든 분 그리고 제 지인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바른 언행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늘 마음에 새기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최준희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게 한 홍진경은 이에 대해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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