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 (STAYC)가 글로벌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스테이씨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KCON 2022 LA (케이콘 2022 LA)’ 무대에 오른 뒤 지난달 23일부터 1일까지 미국 6개 도시에서 ‘KCON 2022 US 투어’를 성료했다.
스테이씨는 앞서 개최된 ‘KCON 2022 LA’에서 특유의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BEAUTIFUL MONSTER (뷰티풀몬스터)’, ‘RUN2U (런투유)’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 스테이씨는 ‘전원 메인보컬’ 그룹다운 다채로운 음색과 완벽한 라이브로 현장에 생동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9만 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온라인 접속자는 708만 명으로 집계돼 스테이씨를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KCON 2022 LA’ 공연을 성료하며 또 한 번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 스테이씨는 ‘KCON Rookies (루키즈)’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KCON 2022 US 투어’에 나섰다. 스테이씨는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댈러스, 애틀랜타를 거쳐 뉴욕 무대를 끝으로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가깝게 소통했다.
스테이씨는 ‘ASAP (에이셉)’, ‘LOVE (러브)’, ‘BEAUTIFUL MONSTER (뷰티풀몬스터)’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떼창을 유발했다. 관객들은 스테이씨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STAYC girls, it's going down (스테이씨 걸, 잇츠 고잉 다운)’을 비롯해 각 곡을 대표하는 포인트 구간들을 떼창하며 무대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스테이씨는 관객을 들썩이게 하는 다채롭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무르익은 무대 매너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스테이씨는 ‘KCON 2022 LA’, ‘KCON 2022 US 투어’를 성료하며 향후 더 다양한 글로벌 행보를 기대케 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RUN2U’, ‘BEAUTIFUL MONSTER’까지 매 앨범 히트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 (위 니드 러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