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가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했다.
박연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야식에는 치코!! 음료수에 빠진 지아. 선선한 바람과 좋은 음악까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욱이는 왜 자꾸 없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지욱이는 아빠 따라 추석연휴 시골 갔습니다”라며 “그리고 크니깐 사진 찍는걸 별루 안좋아 해용”라고 했다.
특히 박연수는 “자꾸 지아만 이뻐한다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 우리집 에서는 지욱이만 이뻐 한다구 지아가 제게 매일 하는 소리 입니다”이라며 “사실 지욱이가 좀 더 이뿌고 좋습니다. 지아야 메롱~~”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연수는 딸 지아와 집 옥상에서 치킨을 먹으며 명절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