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 이승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록스타 변신 '숨겨둔 이중생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9.12 11: 12

“은하빌딩 식구들의 이중생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김남희-안동구-김도훈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록스타로 대변신한 ‘은하 밴드 탄생’ 현장을 선보인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사' 이승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록스타 변신 '숨겨둔 이중생활'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1, 2회부터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1회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7.4%, 2회 수도권 6.5%를 기록하며 2회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고수, 월화극의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와 관련 이승기-김남희-안동구-김도훈 그리고 조복래가 캐릭터 맛집의 명성을 입증한 ‘은하 밴드 공연 커밍쑨’ 장면을 드러냈다. 특히 이 장면은 3회 예고편에 등장해 초미의 관심을 받았던 터. 
극 중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2층 세입자이자 김정호의 사촌 형 박우진(김남희), ‘로(Law)카페’ 바리스타 은강(안동구), 알바생 배준(김도훈)이 록밴드로 깜짝 변신해 ‘비주얼 쇼크’를 일으킨다. 
무엇보다 ‘로카페’ 첫 번째 의뢰인이었던 조씨(조복래)가 ‘은하 밴드’에 끼어있어 호기심을 드높인다. 과연 의미심장한 포스로 어딘가로 향하는 ‘은하 밴드’의 목적지는 어디인지, 김정호 역을 맡은 이승기는 극 속에서 명품 보컬을 뽐내게 될지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김남희-안동구-김도훈이 조복래와 함께한 해당 장면은 매우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됐다. 형형색색 화려한 록밴드 의상으로 갈아입은 배우들이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던 것. 보컬, 베이스 기타, 일렉 기타, 건반, 드럼까지 각 포지션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멋들어지는 포즈를 자동으로 생성하며 제대로 록 스피릿을 뿜어내 모두의 웃음보를 빵빵 터트렸다.
제작진은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즐거운 추억으로 신이 났던 순간이었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더불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탈할 ‘은하 밴드’의 특별한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질지 12일 방송될 3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3회는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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