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브리타니 스노우가 이혼했다. 결혼 2년 만에 갈라선 것.
14일(현지 시간) 브리타니 스노우가 남편 타일러 스타날랜드와 헤어졌음을 알렸다.
이날 스노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시간을 갖고 고민한 끝에 타일러와 나는 결별하기로 했다”며 “이 결정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으로 내린 것이다. 우리는 각자 가장 만족스럽고 진정한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이혼했음을 직접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스노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공유하며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했다”고 했던 바.
하지만 결혼 생활 2년여 만에 남남으로 돌아서며 ‘돌싱’의 삶을 살기로 했다.
한편 브리타니 스노우는 영화 ‘헤어스프레이’(2007) ‘파인딩 아만다’(2008) ‘제이니 존스’(2012) ‘피치 퍼펙트’(2013) ‘데어스 올웨이즈 우드스탁’(2014) ‘다이얼 어 프레어’(2017) ‘피치 퍼펙트3’(2017) ‘썸원 그레이트’(2019) 등에 출연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