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23)과 니콜라 펠츠(27) 부부가 오늘도(?) 파격적인 사진으로 시선을 끌었다.
니콜라 펠츠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 B”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인 베컴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들 속에서 펠츠는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검은 스타킹을 신은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펠츠의 도발적인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 내부에서 마릴린 몬로를 연상시키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도 있다. 뱅헤어로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펠츠다.
이에 베컴은 “I took these xxx”란 댓글을 달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 부부는 침대 위 꼭 끌어안고 자고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베컴은 "I love you x"란 댓글을 달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숨 쉬기도 편하지 않을 듯 포개진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지는데 여러 댓글 중 “대체 사진은 누가 찍어요?”란 반응이 많았다. "실제 자고 있는 거라면 사진을 어떻게 찍은 것인지 정말 알고 싶다"란 댓글도 눈에 띄었다.
앞서 펠츠는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과의 불화설 보도 이후 눈물을 글썽이는 셀카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펀드매니저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의 딸인 배우 니콜라 펠츠는 2019년부터 교제하다 지난 4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금수저 커플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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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콜라 펠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