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은 내꺼' 완다, 역대급 악녀 포스... 이카르디 대신 전 남편 + 연하남 택해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09.27 04: 55

축구판 역대급 악녀가 아닐까.
아르헨티나 'LAM'는 27일(한국시간) "마우로 이카르디와 헤어진 완다 나라(35)는 보카 주니어스의 미드필더 마틴 파예로(24)와 만남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축구계를 대표하는 막장 커플이던 이카르디 부부는 최근 결별이 발표됐다. 아내 이카르디가 직접 SNS로 남편과 헤어짐을 알렸다.

수차례 이혼설이 제기되던 완다는 지난해 재결합 조건으로 이카르디가 2050년까지 얻는 수익과 초상권 등 권리를 모두 획득한 바 있다.
단 이카르디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하자 다시 불화설이 제기됐다. 결국 이카르디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내주고 이혼까지 당한 것이다.
여기에 완다는 남편과 헤어지자 마자 신이라도 난듯 자유를 즐기고 있다. 가장 먼저 전 남편인 막시 로페스와 인스타서 팔로우로 화제를 모았다.
완다는 로페스와 결혼 당시 그의 후배였던 이카르디와 불륜으로 큰 소동을 벌인 바 있다. 그런 관계지만 이카르디와 결별하고 난 직후 바로 팔로우를 하면서 일종의 신호를 준 것.
여기에 11살 연하남과 로맨스도 공개됐다. LAM은 "완다는 새로운 먹이를 잡았다. 그는 완다보다 한참 연하인 축구 선수 피에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완다가 피에로는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다. 피에로는 완다의 가족, 친구, 스타일리스트와도 만남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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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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