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현지 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최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데이트 하고 있다.
그녀는 91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따지자면 올해 32살이다. 63년생인 브래드 피트도 한국 나이로 치자면, 올해 60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무려 28살이어서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날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며 “분명한 건 심각한 사이인지 아닌지 본인들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다. 데이트를 자주 하지만 공식 열애는 아닌 거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측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와의 교제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2018년 영화 프로듀서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와 결혼했지만 4년 만인 올해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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