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가 직접 기획한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에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과 관련해 소유는 "와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너무 뿌듯했어요! 아직 세상은 많이 따뜻하네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소유는 지난 2017년 소외계층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하고, 2018년에는 고액기부자모임 '서울적십자 소나무클럽'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후원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소유의 선한 영향력이 이번엔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로 나타나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
한편, 소유는 지난해 9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첫 미니앨범 'Day & Night (데이 앤 나이트)'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유튜브 채널 '소유기'의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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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