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생일을 맞이해 팬들의 힘으로 기부 요정에 선정됐다.
26일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현빈의 팬들은 현빈의 생일을 축하하며 하루 동안 무려 114,871,064표를 투표하여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현빈은 최애돌 셀럽을 통해 기부요정 2회 달성으로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현빈은 누적 관객 550만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 3월 31일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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