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억+한강뷰' 트리마제 떠난 프리지아..70평대 '숲뷰' 새집 공개! "방 5개"[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28 08: 26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이사간 새 집을 공개했다.
27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선집들이 새로운 우리 집에 놀러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최근 이사간 자신의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그는 "안녕 프링이(구독자)들 드디어 오리집에 온걸 환영해요"라고 인사하며 "신발장은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신발이 많은데 안에도 꽉차있어서 들어갈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평당 1억+한강뷰' 트리마제 떠난 프리지아..70평대 '숲뷰' 새집 공개! "방 5개"[종합]

이어 복도를 지나자 창밖으로 '숲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프리지아는 "자연자연한 뷰다. 예전에는 한강뷰에 살았지 않나.이제 강보다 자연 숲뷰가 잘맞다고 해서 여기로 이사했다"며 "사진을 찍고 싶어서 포토스팟을 만들어 봤는데 4월에 이사왔으니 꽤 됐는데 사진을 못찍었다"고 말했다.
마스터룸 안에 자리한 화장실에는 커다란 창이 나있었다. 프리지아는 "거울도 크고 세면대가 2개인것도 있지만 아침에 치카를 할때 공기를 마시면서 할수있다. 또 엄청 예쁜 욕조가 있다. 동그라미가 아니라 삼각형이다"라며 "집 보러왔을때 사진 찍었는데 잘나오더라. 그래서 화장실도 마음에 들었다. 나는 사진 잘나오는데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처음 집볼때 집 여러군데에서 셀카를 찍어봤다"고 밝혔다.
'평당 1억+한강뷰' 트리마제 떠난 프리지아..70평대 '숲뷰' 새집 공개! "방 5개"[종합]
게스트화장실 2개를 소개한 프리지아는 다음으로 널찍한 거실을 공개했다. 그는 "엄청나게 넓은 거실이 있다. 너무 좋지 않냐. 전집은 좁았지 않나. 제가 짐이 많은데 이 집이 방이 5개인데 혼자 사는데 짐이 꽉찼다. 여기 오고 깜짝놀랐다. 내가 그렇게 짐이 많은가 싶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거실 가운데를 차지한 소파를 소개한 그는 "물론 혼자 살기엔 투머치하다. 6명 충분히 앉을수 있다. 끼어앉으면 7명까지. 이 집 평수가 70몇평인데 처음에 엄마아빠가 난리났다. 나 혼자 그런데 산다고 하니까"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거실 한켠에는 벽난로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파우더룸이 공개됐다. 프리지아는 "여기는 제가 제작한 화장대가 있다. 그래서 오래걸렸다. 알전구 하고싶었는데 여기 전기가 안된다고 해서 가운데만 해놨다. 화장대가 여기 집중에서 제일 심혈 기울였다. 여기 완전 포토스팟이다. 그래서 메이크업 콘텐츠 해보고 싶다"며 마치 샵처럼 꾸민 화장대를 자랑했다.
'평당 1억+한강뷰' 트리마제 떠난 프리지아..70평대 '숲뷰' 새집 공개! "방 5개"[종합]
두 개로 나누어진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옷들과 가방들이 종류별로 분류돼 있었다. 프리지아는 "행거, 아일랜드 장은 다 제작했다. 옷이 엄청 많다. 이게 끝이 아니다. 종류별로 모아놨다. 이삿짐 너무 많아서 그집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다"면서도 "이렇게 봐도 옷이 입을게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깔끔한 주방까지 소개한 프리지아는 숲뷰를 가까이서 볼수있는 테라스로 이동했다. 그는 "여기는 마스터룸쪽 테라스다. 사진이 되게 잘나온다"며 "이사오기 전 난 무조건 테라스있는 집에 살아보고 싶다고 했는데 나오진 않더라. 빨래할때만 나온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프리지아는 '골드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그는 "골드버튼 예전에 받았는데 프링이들이랑 뜯으려고 기다렸다. 이건 프링이들꺼나 다름없다. 실버버튼 받고 골드버튼 받을때까지 기다려진다고 했는데 드디어 받았다. 프링이들 덕분에.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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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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