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충격 고백 “MT? 가본 적 거의 없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9.30 11: 22

방송인 김소영이 대학시절 엠티를 간 적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팔로워가 대학교 엠티를 갔다며 김소영의 엠티썰을 풀어달라고 했다. 그런데 김소영은 “집밖에서 자는 걸 싫어해서 엠티 가본 적이 거의 없..”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자녀계획이 원래 있었는지 묻자 “늘 생각은 있었다. 아이가 가져가는 시간, 에너지, 돈, 피땀눈물 다 많지만.. 나도 아가씨일 땐 이해가 잘 안 갔지만”이라며 “신기한 건 낳고 나서 한 번도 후회 비스쿠리한 생각도 안 해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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