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IEF(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가 이번에는 오는 12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다. 전국 지역 국가대표 선발전 이외에도 특별한 기회가 만 15세 이상 전라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국제교류연맹은 오는 5일까지 만 15세 이상 전라북도 거주자 또는 연고를 둔 학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IEF 2022 전북지역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IEF’는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지난 2005년 중국 북경에서 첫 대회 이후 올해까지 대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발전의 다른 묘미는 바로 전라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 가장 먼저 피파온라인4 전북지역 국가대표 선발전이 'IEF 2022' 국가대표 선발전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 'IEF 2022 전북지역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전'은 만 15세 이상 전북지역 거주, 전북지역 학교 재학, 전북지역 직장 재직자만 IE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선수를 포함해 EACC 시드권이 배정된 대회의 본선 진출자, 챔피언십 프리시즌, eK리그, 맨시티 엠버서더 선발전, EACC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 진출자, 프로팀 소속 선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IEF 2022 전북지역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8일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위는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2022 IEF 전국지역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12일까지 IEF 홈페이지를 통해 만 15세 이상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