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첫 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PARTY ROCK(파티 록)'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 크래비티는 세미캐주얼 슈트에 베레모 등의 스타일링으로 청춘의 느낌을 물씬 자아냈다. 무대 전체가 파티가 된 듯한 신나는 분위기와 청량한 무드가 더해지며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뮤직뱅크'에서는 보다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매력으로 청춘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컬러풀한 스트릿 패션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를 통해 레트로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이며 크래비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젊음의 에너지를 증명했다.
크래비티의 미니 4집 'NEW WAVE'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K팝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앨범으로 크래비티의 청춘과 성장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PARTY ROCK'은 펑크와 EDM 요소를 결합한 팝&록 장르로 크래비티가 가진 파워 긍정 에너지를 제대로 폭발시킨 시그니처 트랙이다.
크래비티는 이번 신보를 통해 초동 11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NEW WAVE'에 대해 "음악적인 방향을 바꾸고 음악 업계도 바꿀 전망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글로벌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크래비티만의 영한 에너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새로움을 시도하며 틀을 깨버렸다"라고 평했다.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 속 컴백 활동을 시작한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