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봉선, '7살 연하 썸남' 1분 키스에 질투? 모태범 "절대 이해 못해"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06 07: 03

신봉선이 김희현의 공연을 관람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신봉선이 7살 연하의 썸남 김희현의 발레 공연을 관람한 가운데 1분 이 넘는 키스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봉선은 김희현의 공연을 보고 대기실로 찾아갔다. 하지만 쑥스러워하며 대기실 밖을 서성였고 마침내 용기내서 김희현에게 인사했다. 김희현은 신봉선을 보자 반가워하며 달려 나갔고 은근슬쩍 손을 잡아 이끌었다. 하지만 그 순간 신봉선은 손을 놔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정신이 없어서 손을 잡는 줄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바로 팀원들에게 신봉선을 소개시켜줬고 팀원들은 신봉선을 반겼다. 김희현은 팀원들에게 신봉선을 가리키며 "아시죠 마이 누나"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모태범은 "희현이 형은 썬님이라고 부르는 게 무용학원에서 회원님 부르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하더라. 누나라고 하며 애정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김희현의 공연 중 키스신을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아까 키스 같이 하신 분 누군가"라고 물었다. 신봉선은 상대 배우를 보며 "키스를 꽤 오래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본 모태범은 "저걸 어떻게 참나"라며 임사랑의 공연을 예로 들어 "나라면 안 보러 간다. 예술이고 나발이고"라고 질투심을 불태워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공연장에서 나와 함께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김희현은 "공연 후에 먹는 맥주가 너무 좋다"라며 건배를 청했다. 김희현은 신봉선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손호영은 "보면서 마신다"라며 "순간 짜릿했겠다"라고 박수를 쳤다. 
신봉선은 "최근에 서초에 갔는데 네 생각을 했다. 희현이네 집이 서초인데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현은 "누나 베이글 좋아하나. 우리집 근처에 맛있는 베이글 집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나중에 베이글 사서 아침에 우리 집에 올래?"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희현은 바로 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친구들과 공연을 보러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셀럽파이브와 함께 와달라"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셀럽파이브에겐 얘기 못하겠다. 영미 어머님이 우리 방송을 보셨는데 잘 봤다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더라. 내가 쑥스러워서 방송이야 방송 그랬다"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TV에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만나고 얘기할수록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모태범은 "희현이 형도 확실히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김희현과 신봉선의 데이트를 본 지상렬은 "오빠가 놔줘서 저런 훌륭한 사람을 만난 거다. 내가 은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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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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