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라미란, 이범수를 필두로 한 대한민국 최강 코미디 군단의 총출동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 '컴백홈'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촬영 현장의 즐거운 웃음과 뜨거운 열정이 담긴 메이킹 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감독: 이연우 | 출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이경영, 오대환, 이준혁, 인교진, 김원해, 이중옥, 황재열 | 제공/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제작: ㈜슬기로운늑대, 조이앤시네마 | 개봉: 10월 5일]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 이연우 감독의 ‘충청도 유니버스’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형 코미디의 정수 '컴백홈'이 개봉을 맞아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올가을 최고의 종합 선물 세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베테랑 배우들의 가족 같은 케미와 촬영 현장의 따뜻함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과거 고등학생 시절의 단발머리와 교복 차림을 한 ‘기세’(송새벽)가 친구들과의 주먹다짐을 하는 듯한 상황에서도 개구진 웃음을 짓는 모습은 당시의 유쾌했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이연우 감독과 진지하게 현장을 둘러보거나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은 실제 ‘너더리’ 주민이 된 듯한 그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한편, ‘너더리’를 제패한 택시 드라이버로 변신한 라미란이 극 중 자신의 딸로 나오는 배우 채현과 함께 꼭 끌어안고 밝게 웃는 스틸은 실제 엄마와 딸 같은 애정어린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여기에 원조 코믹 황제 이범수가 진지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한껏 몰입한 모습과 현장을 즐기는 듯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모습은 서로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베테랑 배우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영화를 아직 관람하지 않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너더리 패밀리’로 함께 등장하는 오대환, 인교진, 이중옥, 황재열의 장난 가득한 모습은 학창 시절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찐친 케미로 N차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처럼, 올가을 극장가를 견인할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어벤져스들의 케미, 웃음, 열정이 모두 담긴 메이킹 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흥행 레이스에 속도를 높이는 '컴백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