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왜 이렇게 다크해졌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0.06 09: 10

가수 로이킴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로이킴은 5일과 6일에 걸쳐 새 싱글 ‘그때로 돌아가’의 무드 포토 네 장을 공개했다.
흑백 이미지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첫 번째 무드 포토에는 눈을 감았다가 뜨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빛이 투영되어 반짝이는 로이킴의 눈동자가 어딘가를 바라보며 쓸쓸하고 아련한 느낌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드 포토에는 로이킴이 측면을 향한 채 가만히 서 있거나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톤 다운된 조명과 역광이 로이킴만의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며 신곡 콘셉트를 한층 분명하게 표현했다.
‘그때로 돌아가’는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로이킴의 데뷔 10주년 정규앨범의 포문을 여는 선공개 싱글이다. 지난 2020년 5월 발표했던 싱글앨범 ‘살아가는 거야’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로이킴만의 더욱 깊고 확장된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로이킴은 컴백 일정이 담긴 커밍순 포스터와 ‘그때로 돌아가’ 타이틀 포스터에 이어 무드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발매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리스너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행보를 이어온 로이킴의 컴백에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로이킴의 새 싱글 ‘그때로 돌아가’는 오는 14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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