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들의 '벗지 말란' 호소에도 또다시 누드 사진을 올렸다. 이번에는 더욱 수위가 높은 노출이라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스피어스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자연 풍경은 아름답지만 스피어스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온 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사진 속 주요 부위에는 하트 이모티콘을 했다.
"그녀에게 치료가 필요해보인다" , "오 브리트니.." "이건 우리가 말한 '브리트니에게 자유를'이 아니야", "자녀를 좀 생각해보라", "아무렇지도 않게 해변에서 놀고 있는데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갑자기 누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 봐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은 엄마 스피어스의 계속된 '벗은' 사진 공개에 대해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며 "제발 이를 멈춰 달라"라고 호소했던 바다.
지난해 11월 법원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했다. 자유의 몸이 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2살 연하인 남자 친구 샘 아스가리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지난 5월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는 두 아들을 뒀다.
/nyc@osen.co.kr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