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빌보드200 1위 가수라니..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0.07 11: 52

스트레이키즈가 빌보드 1위 가수가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트레이키즈 새 미니 앨범 'MAXIDEN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가 올해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는데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승민은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매일매일 지내면서도 믿기지 않더라. 감사함 속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배로 커졌다. 이 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매일 해나가는데 그걸 인정해주고 사랑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앞서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즐기면서 하고 있는데 케이팝 많은 선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다. 좋은 모습들을 많이 배우며 긍정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우리의 앞길을 제한하지 않고 항상 열어두겠다. 뭐든 열심히 하고 좋은 영향을 많이 나눠드리는 좋은 그룹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신보명은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CASE 143'는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이다.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재치 넘치는 표현법이 보고 듣는 맛을 더한다.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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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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