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플라(J.Fla)가 싱어송라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이플라는 7일 오후 1시에 싱글 'Bedroom Singer'를 발매하고 가수 인생 2막을 연다. 내년 1월 발표할 정규 앨범의 프리싱글이자, 제이플라의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Bedroom Singer'은 제이플라의 지난 10년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무대가 아닌 침실에서 노래하며 느꼈던 감정을 스스럼 없이 표현했다.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제이플라가 모두 직접 작업하며, 현재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았다.
제이플라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영국의 레이블과 동행을 종료하고, 최근 GOODSEN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대형기획사에서 K팝 열풍을 이끌었던 실력파 인재들과 손잡고 야심차게 닻을 올렸다. 아울러 오차드, 소니뮤직 재팬, 텐센트 그룹, The Unit Label, CJ E&M, SANDBOX 등 글로벌 대형 콘텐츠사들이 제이플라의 특별한 컴백에 힘을 보탠다.
이번 정규 앨범의 의미가 더욱 특별한 지점이자, 첫 번째 발걸음인 'Bedroom Singer'에 뜨거운 조명이 쏠리는 배경이다. 모든 곡을 영어로 가창해 글로벌 음악팬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활동 반경을 월드와이드로 설정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 도약하겠다는 마음이다.
제이플라는 'Bedroom Singer' 발매 이후 오는 11월, 12월에 차례로 싱글을 추가 공개한다. 이후 내년 1월 정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GOODSEN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