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진아름 한정 백만불짜리 남편됐다(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08 07: 05

 공식석상에서 "아름아 사랑해"를 외쳤던 찐 사랑꾼 남궁민. 이제 진짜 진아름의 남자가 됐다. '천원짜리 변호사'로 열연 중인 그가, 아내 진아름 앞에선 백만불짜리 미소의 사랑꾼 남편이 됐다.
앞서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남궁민과 진아름이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중 최근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단단한 사랑의 결실. 
그도 그럴 게,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국민에게도 유명하다.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더 남궁민은 공식석상인 자리에서도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히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영락없는 사랑꾼 커플임을 인증한 셈.

그렇게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7일 진짜 부부가 됐다. 소속사에서 발표한 대로 남궁민과 진아름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치뤄졌다. 사회는 배우 정문성, 축가는 동방신기가 맡았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은 취재진이 부담스러웠는지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을 참석한 이들이 SNS에 결혼식을 인증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티니를 통해서도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눈빛을 교환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있다. 늠름한 턱시도를 입은 남궁민은 단 하나뿐인 신부, 진아름에게 눈을 떼지 못하기도.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스타부부인 만큼, 하객들 라인업도 빛났다. SNS를 통해서 공개된 하객사진에는 김희철 김강현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제2의 인생을 축복하는 모습도 폭착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예상대로 결혼식 라인업 호화롭다", "두 사람 완전 천생연분, 행복하게 사세요", "남궁민씨 한창 드라마 작품하시던데 일도 잡고 사랑도 다 잡았네, 축복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남궁민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열연 중이다. 극 중에선 천원짜리 변호사로 열연 중인 남궁민. 이제 진짜 아내가 된 진아름 앞에선 백만불짜리 미소의 남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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