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박나래, 이장우를 위한 그림 교실을 열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박나래, 이장우 팜유모임에 음식 뿐만 아니라 그림교실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림 실력이 없다는 이장우를 위해 그림 교실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박나래를 모델로 그림을 그렸고 "밤새 그림을 그렸다"라며 그림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전현무의 그림을 보며 "스킬이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고 키는 "예쁘다"라고 말했다.
뒤늦게 그림을 확인한 박나래는 "맘에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서원은 "나도 갖고 싶다"라며 "유화 느낌이 나니까 팜유화라고 이름을 붙이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의 지도에 따라 이장우, 박나래는 서로를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 전현무는 이장우와 박나래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오늘 너무 좋았다. 이들이 계속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벌써 제자들을 키우고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간식으로 인도의 간식 잘레비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인도 MZ세대들이 즐기는 간식인데 인도인 럭키가 알려줬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반죽을 짤 주머니에 넣은 후 기름에 바싹하게 튀겨냈다. 박나래는 "튀김과 츄러스의 중간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잘레비를 너무 좋아해서 노래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잘레비송'을 소개해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비싼 향신료 샤프란까지 올려 잘레비를 완성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거듭 감탄하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약과인데 이국적인 맛이 난다"라며 "나 미쳤나보다. 식당을 해야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우리 지금 너무 다 쩔어있다. 좀 쉬자"라며 거실 바닥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현무에게 요리란 그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 내가 어떤 요리를 할 지 내 자신이 무서워진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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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