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5시간 버텨”, 땅바닥에 누운 보람 있네.. "꿈처럼 행복”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10.08 22: 55

코미디언 박미선이 여의도 불꽃축제 간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무려 땅바닥에서 5시간을 버티며 드디어 봤다. 이 정도면 난 진짜 불꽃놀이 좋아 하는거 맞죠?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고 멀지만 ㅎ 많은 사람들이 꿈처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가야지 ㅎ #세계불꽃축제 #여의도한강공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수많은 인파 속에 돗자리를 깔고 기다림에 지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미선은 추운 날씨를 대비해 편안한 복장으로 따뜻하게 입고 있다. 또한 기다림 속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과자, 음료수 등 각종 간식을 준비한 철저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특히 박미선은 오랜 기다림 끝에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관람. 아름다운 불꽃들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미선은 MBN ‘고딩엄빠2’,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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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미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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