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양수빈이 40kg감량 후 화제가 된 가운데 직접 과거 영상을 소환했다.
양수빈이 12일,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연달아 영상을 공개,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마치 자유로운 영혼이 된 듯 유쾌한 댄스와 일상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양수빈은 본인 스스로도 "나는 우울할 때 내 영상을 봐. 1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특히 1탄이라고 전했기에 이후 2탄도 올리는 것은 아닌지 팬들은 또 한 번 기대하게 했다.
앞서 양수빈은 2019년부터 갑상선암이란 건강 적신호로 다이어트를 선언, 총 40kg을 감량해 87kg가 된 근황으로 화제가 됐다. 체지방률 27.6이 담긴 인바디 결과지를 공개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무엇보다 그는 3년 전 입었던 바지를 다시 착용하며 육안으로도 다이어트를 확실히 실감하게 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그는 " 3년 만에 꺼내 입어본 바지. 그리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처음 느껴보는 기분과 감정들"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양수빈은 최근에도 사람 한 명은 빠져나간 듯한 모습도 공개, 양수빈은 "#바디프로필 #바프 #양수빈다이어트 #다이어트 #헤이데이짐 #오리지널태닝"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이를 인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