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새 타이틀곡 'HELLO'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자체 제작 콘텐츠 'T.M.I' (Treasure Maker Interaction) 27화를 게재했다.
영상은 페스티벌 무드로 꾸려진 촬영장 곳곳을 구경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게임장·MD샵 등 화려한 세트 스케일에 "엄청나다"고 감탄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하나하나 소개했다.
에너지를 충전한 트레저는 특유의 긍정 바이브를 뽐내며 파워 군무를 선보였다. 갑작스러운 비 소식,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또 트레저는 고난이도 안무로 가득 채워진 'HELLO' 퍼포먼스를 두고 "제일 힘든 춤"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완벽한 합을 자랑, 숨가쁘게 이어진 촬영 내내 열정을 불태웠다.
쉬는 시간에도 트레저 멤버간의 케미스트리는 빛을 발했다. 이들은 새 세트장에서 장난기 넘치는 상황극을 펼치거나 팔씨름 대결에 임하며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HELLO' 뮤직비디오는 트레저표 힐링 에너지와 위로의 메시지, 멤버들의 성장 비주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음원 인기도 뜨겁다. 'HELLO'는 지난 4일 발매 이후 라쿠텐, AWA 등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고, 라인뮤직에서는 주간 차트 왕좌까지 점령했다.
트레저는 이 기세를 몰아 1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그 열기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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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