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에릭 요키시와 타일러 애플러를 미출장 선수로 등록했다. KT는 소형준과 웨스 벤자민이 미출장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요키시와 애플러가 2차전과 3차전 선발투수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 상황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지만 두 투수를 선발투수로 기용하고 최원태와 한현희를 불펜으로 기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소형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섰다. 벤자민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