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 된 이후 BJ와 스폰서 논란에 휩싸인 문준영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문준영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3%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했다. 특히나 문준영은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 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문준영은 음주운전에 대해서 거듭 사과했다. 문준영 “거두절미하고 음주 운전에 관해서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나의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로서는 사건 조사도 마친 상태로 자숙하며 지내고 있다”고 사죄했다.
문준영은 음주운전에 앞서 지난 1월 데뷔 12주년 기념 언택트 팬미팅을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왔던 만큼 팬들의 실망은 컸다. 이후에도 문준영과 관련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BJ가 문준영으 스폰서를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폭로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문준영은 제국의 아이들 탈퇴와 연예계 은퇴 등을 걸고 반박했다.
문준영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음원사업을 하고 싶어서 하루에게 연락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준영은 '여자로서는 아예 관심이 없었나'라는 질문에 대해 "내 입장에서는 그래도 어떻게 한 번이라도 만남을 주선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돌릴 수 있겠구나 싶었던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라고 답했다.
결국 문준영은 다시 한번 유튜브를 통해 음주운전과 논란에 대해서 해명하고 사죄했다. 문준영은 “앞으로 더는 실수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 그동안 너무 창피했고 자존심도 많이 상해 있었고 그랬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그냥 앞으로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
문준영은 현재 P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방송을 하며 지내고 있다. P플랫폼 공식 유튜브에는 문준영이 노래를 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두 차례 음주운전 이후 연예계 복귀가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