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가을야구 중에도 옛 동료 잊지 않은 의리의 사나이 김하성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2.10.19 17: 30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KT와 키움 선수단 출입구에 커피차가 등장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가을야구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옛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
이날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키움과 KT는 모두 김하성과 인연이 있다. 키움은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에 활약했던 친정팀이다. KT는 김하성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했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많은 조언을 해줬던 선배 박병호가 있다. 2022.10.19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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