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합류' LG 투수 14명, 키움은 정찬헌-한현희 제외...PO 엔트리 발표 [오피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10.23 15: 05

KBO는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LG는 30명 엔트리에 투수 14명, 야수 16명으로 구성했다.
투수는 켈리, 플럿코, 김윤식, 임찬규, 이민호, 고우석, 정우영, 이정용, 김진성, 김대유, 최성훈, 이우찬, 진해수, 최동환 등 14명을 포함시켰다. 

내야수는 김민성, 문보경, 오지환, 이영빈, 서건창, 이상호, 채은성 등 7명이다. 외야수는 김현수, 박해민, 홍창기, 이재원, 문성주, 이재원 등 6명이고, 포수는 유강남, 허도환, 김기연 3명으로 구성했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변화를 줬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끝나고 LG 타선에 좌타자가 많아서 약간의 엔트리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선발 자원인 한현희, 정찬헌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현희는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 7.36으로 부진했고, 정찬헌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불펜 투수인 좌완 이영준과 우완 이명종이 새로 합류했다. LG 좌타자 상대로 좌완을 1명 보강했고, 이명종은 LG전에서 2홀드를 기록했다.  
나머지는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다. 투수는 안우진, 요키시, 애플러, 김태훈, 최원태, 김재웅, 김성진, 양현, 이승호, 김선기, 김동혁, 윤정현 등 14명이다.
내야수는 김태진, 김휘집, 김웅빈, 김혜성, 신준우, 전병우, 송성문 등 7명이고 외야수는 김준완, 이용규, 박준태, 임지열, 박찬혁, 이정후, 푸이그 등 7명이다. 포수는 이지영과 김재현 두 명이다. 
한편 24일 오후 6시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 LG는 켈리, 키움은 애플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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