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푸이그! 6회 추격의 투런홈런 폭발…PS 통산 2호 [PO1]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10.24 20: 21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32)가 플레이오프 첫 홈런을 터뜨렸다.
푸이그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푸이그는 4회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키움이 0-4로 지고 있는 6회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푸이그는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의 2구째 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이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2사 1루 키움 푸이그가 추격의 좌중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2.10.24 /cej@osen.co.kr

푸이그는 지난 19일 KT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홈런은 플레이오프 첫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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