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LG 유광 점퍼' 플레이오프 2차전도 매진...야구 흥행 살아난다 [PO2]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10.25 16: 32

'가을 야구'의 뜨거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KBO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KBO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2만 3750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24일) 열린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KT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가을야구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우려가 컸지만 플레이오프 2경기가 모두 매진되며 흥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OSEN DB

전날(24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은 LG가 6-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1승을 선점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80.6%(31번 중 25번). LG는 80%가 넘는 확률를 거머쥐면서 20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2차전은 LG 아담 플럿코, 키움 에릭 요키시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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