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유성구에 세계 최초 리틀야구 전용 돔구장 건립" 약속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10.27 18: 18

대전에 세계 최초 리틀야구 전용 돔구장이 건립된다. 
OSEN 취재 결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제8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식에서 대전 유성구에 부지를 선정해 세계 최초 리틀야구 전용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 이장우 시장은 물론 박찬호,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도 함께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세계 최초 리틀야구 돔구장 건립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또 리틀야구 전용 돔구장 건립 예상 비용도 구체적으로 나온 상태다.
이장우 시장은 이와 함께 동구에 야구 동호인, 리틀 야구팀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 4면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리틀 돔구장 건립) 부지를 선정하지 못했지만 시장님의 건립 의지가 확고하다”고 전했다.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이장우 시장의 세계 최초 리틀야구돔구장 건립 계획에 “쌍수 들고 환영한다. 이장우 시장님의 뜨거운 야구 열정에 감사드리고 세계 최초 리틀야구돔구장 건립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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