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구와 한선화가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8일 OSEN 취재결과, ‘놀아주는 여자’에 엄태구와 한선화가 출연 한다. ‘놀아주는 여자’는 JTBC에서 편성되서 내년 초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엄태구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이후 2013년 영화 ‘잉투기’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차이나타운’, ‘밀정’, ‘택시운전사’, ‘가려진 시간’, ‘안시성’, ‘판소리 복서’ , ‘낙원의 밤’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다양한 활약을 보여줬다.
한선화는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서 쉬지 않고 작품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20세기 소년소녀’, ‘데릴남편 오작두’, ‘위대한 유혹자’, ‘학교 2017’, ‘구해줘 2’, ‘편의점 샛별이’, ‘술꾼도시여자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월 공개되는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도 출연하며 또 한번 대세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OCN '구해줘2'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바다. 반가운 재회를 한 두 사람이 과연 ‘놀아주는 여자’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