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상수-윤명준-이정훈 방출생 3명 영입 [공식발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11.02 11: 18

롯데 자이언츠가 방출 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을 보강했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선수단 전력 강화 등을 위해 투수 김상수와 윤명준, 포수 이정훈과 2023시즌을 함께하기로 했다. 
투수 김상수는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키움 히어로즈, SSG랜더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온 만큼 구단은 김상수 선수가 베테랑 투수로 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등 팀 불펜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SEN DB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12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투수 윤명준은 낙차 큰 커브 등을 무기로 불펜에서 자신이 맡은 바를 수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선수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휘문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뒤 2017년 KIA타이거즈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포수 이정훈은 중장거리 타구 생산 능력 등 공격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영입이 결정됐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