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겸 배우 이리나 샤크가 한 파티에 동반 참석해 시선을 모은다. 이혼한 전 부부가 즐겁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패션 브랜드의 파티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현지 매체를 통해 3일(한국 시간) 알려졌다.
그러나 양측의 대변인은 그들의 자연스러운 관계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이날 샤크는 민소매 크롭 니트&반바지 세트 의상에 하이삭스를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모델다운 패션 센스를 과시한 것. 반면 쿠퍼는 검정색 셔츠에 다크 블루 재킷을 걸쳤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 봄 인연을 맺었으며 결혼한 지 4년 만인 지난 2019년 갈라섰다. 이들 사이에 딸 레아 드 센 셰이크 쿠퍼가 있다. 두 사람은 딸을 공동 육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이혼한 후인 2020년에도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겼는가 하면, 휴양지에 함께 놀러간 사진을 게재하며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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