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보석' 라필루스(Lapillus)가 필리핀 유명 진행자 라이언 방(Ryan Bang)과 만났다.
지난 9일 라필루스는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유명 진행자 라이언 방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언 방은 라필루스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라필루스의 신보 'GRATATA(그라타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멤버들에게 필리핀 활동 노하우를 전수하며 진심 어린 조언도 건넸다.
필리핀 내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인 라필루스와 필리핀 최고 진행자의 만남에 현지의 관심도 뜨겁다.
라이언 방은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방송 진행자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자랑한다. 그는 2010년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 'Pinoy Big Brother: Teen Clash 2010(피노이 빅 브라더: 틴 클래시 2010)'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라이언 방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코미디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등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필루스는 지난 6월 데뷔한 뒤 첫 필리핀 프로모션에서 개최한 팬미팅에 약 80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라필루스는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됐다.
한편, 라필루스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