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타 서비스 추가' 롯데, 공식 앱 업데이트 버전 공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11.14 13: 29

롯데 자이언츠가 팬 커뮤니케이션 앱의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팬들이 참여해 선수를 응원하고 랭킹 경쟁까지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G-스타’ 서비스 등을 대폭 추가한 구단 공식 앱의 업데이트 버전을 14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G-스타’ 서비스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G-스타’는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기 투표를 통해 팬카페를 개설한 뒤 순위 경쟁을 벌이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이다. TOP10 선수를 대상으로 개설되는 팬소통 채널인 팬카페를 하나 이상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기간은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팬카페를 모니터링하고 활성화시킬 팬카페 매니저도 1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2월까지 시범기간으로 운영되는 팬카페 매니저는 팬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소통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런 만큼 팬카페 매니저 단독의 NFT, 2023시즌 개막식 티켓, 자이언츠 자켓, 선수별 사인볼 등 파격적 구성의 리워드가 주어진다.
롯데는 "이번 고도화 작업에서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NFT지갑을 앱 내 연동하는 등 팬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팬들은 앱에서 NFT 포켓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유 NFT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롯데는 앞으로 다양한 NFT를 발행하고 각종 이벤트와 연계하는 한편 롯데정보통신과의 협업을 통해 NTF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기존 기능 역시 팬 친화적으로 고도화시키는 데 집중했다. 볼 포인트를 사용해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볼 포인트 샵에는 상품 배송 기능이 추가돼 2023시즌 개막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이 홈 경기 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결과를 앱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카테고리에는 ‘사연 작성 이벤트’ 기능을 추가해 이벤트를 다양화했다.
롯데는 "향후 구단 팬 커뮤니케이션 앱 내에서 팬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팬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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