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모델 지지 하디드가 열애 중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금요일 밤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파파라치컷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뉴욕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했다.
이와 관련 외신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서소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소위 '25세 이하의 톱 모델만 사귄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깨졌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연하의 금발머리 톱 모델들 위주로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염문설을 뿌려왔다.
1995년 생인 지지 하디드는 부동산 재벌 모하메드 하디드의 딸이다. 원 디렉션 멤버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서 딸 카이를 낳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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