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외교관 딸' 고성희, 오늘(20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김연경·강승현 '축복'(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20 20: 30

배우 고성희가 오늘(20일) 유부녀가 됐다.
20일 OSEN 취재 결과 고성희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예식은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20일 OSEN 단독)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고성희의 지인들은 신부 대기실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축하를 나눴다.특히 하객으로는 모델 겸 배우 강승현과 배구선수 김연경이 참석해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고성희는 지난 3월에도 강승현, 김연경과 함께 모임을 가진 뒤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친분을 이어간 이들은 고성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고성희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신랑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으나, 지난달 소속사 측은 OSEN에 "고성희의 결혼 상대는 일반인 남성 분이다. 배려 차원에서 개인 신상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고성희 역시 상대를 배려해 조용히 결혼을 준비했으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고성희는 2014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해, 드라마 ‘마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지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에서 차나래 역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onamie@osen.co.kr, cykim@osen.co.kr
[사진] 고성희 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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