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루머에 직접 대응했다.
지난 20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 대한 루머를 유포하는 인물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낸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순은 “제 근로계약서 보신 것도 아니면서 게시글에 계약직 운운하는 댓글 달고 다니시는 건가요? 나중에 허위사실 유포한 거 어떻게 감당하시려고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옥순은 “실제로 영업할 수 있는 중국어 수준이 아니라고요? HSK 6급 성적 보여드리고 중국에서 일하던 영상 보여드려야 할까요?”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옥순은 “여전히 읽지않는 XXXXX. 쫄렸는지 글은 지웠더라. 팩트라며 당당하다더니 왜 지우니. 기름집 안 바쁜가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앞서 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한 옥순은 자신을 광고회사 AE로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직장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등장하자 이를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이후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를 맡으며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최근 5살 연하의 남성과 열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옥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