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넘버원’ 김연경 “현역 운동 선수라서 출연 고민..유재석 이광수 때문 출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1.23 11: 18

 한국 최고의 여자 배구 선수 김연경이 첫 고정 예능에 함께한 소감을 남겼다.
김연경은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에서 “현역 운동 선수여서 (이 프로그램을) 해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이 컸다. 취지가 좋다. 유재석과 이광수와 같이 하니까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특별함 때문에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평소에도 정효민 PD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 ‘코리아 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야기 했을 때, 다른 곳에서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김연경 선수하고 이광수를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 제작발표회를 하면서 두 분의 모습을 보니 좋다. 예고편에서도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제공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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