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64)가 자녀 6명과 함께한 가족 사진을 이례적으로 공유했다.
마돈나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추수감사절 시즌을 맞아 희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정말 감사한 것은.."이란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돈나는 미국 뉴욕에 있는 그녀의 집에서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그녀의 여섯 아이들과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들은 26세의 루르드, 22세의 로코, 17세의 데이비드, 16세의 머시 제임스, 그리고 10세의 쌍둥이 에스테레와 스텔이다.
자식들 중 2명인 를로스 레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루데스 레온,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의 사이에서 출산한 로코 리치는 마돈나의 친자식. 4명은 입양된 자식이다. 모두를 사랑으로 키운 마돈나이다.
마돈나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최근 성형외과 의사들로부터 얼굴 성형 부작용을 지적받은 마돈나이지만 언제나 당당한 애티튜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1983년에 데뷔한 이후 그래미 상을 7번 수상하고 총 200개 이상의 음악상을 차지한 반박불가 레전드 가수이다. 수개월 전 36세 연하의 프로 댄서 알라 말릭과 결별했으며 현재 41세 연하인 23세의 모델 앤드류 다넬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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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