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개인 사진전을 열고 수익금을 기부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차은우가 연말에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개인 사진전을 연다. 특히 그는 대관비 등을 제외한 티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차은우의 개인 전시회를 통한 기부는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됐다. 팬들이 연말에 소외 계층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과 연탄 화환을 기부할 예정인 가운데, 여기에 차은우도 동참하기로 한 것.
오는 12월 열릴 차은우의 사진 전시회에는 그의 사진을 비롯해 차은우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차은우 측은 대관비 등 전시회를 운영하는 제반 비용을 제외한 티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차은우는 2016년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등과 함께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독보적인 미모로 '얼굴 천재'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도 활약 중인 그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데시벨'에 이어 12월 30일 공개되는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