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인 가수 리한나와 래퍼 에이셉 라키가 2세를 얻었다. 교제한 지 1년 만이다.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지난 5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아들을 낳은 것으로 이달 2일(현지 시간)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1년 5월 첫 만남을 시작한 연인 사이로, 아직까지 부부 관계는 아니다. 앞서 올 2월 리한나는 임신 소식을 처음 밝혔던 바.
과거 리한나는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해 “나는 계획이 없다. (임신과 출산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내가 엄마가 되는 일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리한나는 임신 이후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내가 임신했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 '쇼핑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농담했다.
이 부부는 아직까지 아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18일(한국 시간) 리한나는 자신이 세운 란제리 상품을 직접 입고 선보이는 게시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리한나는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교제했으나 폭행 사건으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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