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구단 역대 최장수 단장' 브라이언 캐시먼과 4년 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12.06 11: 04

뉴욕 양키스의 브라이언 캐시먼(55) 단장이 구단 역대 최장수 단장 기록을 경신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야드바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는 캐시먼 단장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캐시먼 단장은 1998년부터 단장직을 맡은 구단 역대 최장수 단장이며 그의 리더십 아래 4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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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키스는 지난달 강타자 앤서니 리조와 재계약했지만 아메리칸리그 MVP 출신 애런 저지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의 7년 총액 2억 135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거절한 저지는 양키스와 재계약하거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ESPN의 버스터 올니의 말을 인용해 "팀 전력 상 저지를 잔류 시켜야 하나 일부 베테랑 에이전트 사이에서 캐시먼이 저지 없이 팀을 구축하는 도전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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