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닝이터' 페냐와 총액 85만 달러에 재계약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12.13 10: 55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5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85만달러다.
1990년생 우완 투수인 페냐는 2022시즌 한화이글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13경기에 선발 등판, 67⅔이닝을 소화하며 5승4패 평균자책점 3.72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펠릭스 페냐 / OSEN DB

13차례 등판 중 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포함해 9차례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이터 면모를 확인했다. 또한 평균자책점이 첫 7경기 33⅓이닝에서 5.13, 그 뒤 6경기에서 34⅓이닝에서 2.36으로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페냐는 내년 2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조속히 남은 2명 외국인선수 영입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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